2015하계U대회 유치 100일 기념 행사 다채
- 광주시향 야외음악회, 대학생 간담회 등 성공개최 준비 지혜 모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02 20:19:15

광주시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100일을 맞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유치 100일인 31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엠블럼기 게양식을 비롯해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야외음악회 등을 열어 시민과 함께 유니버시아드 유치 기쁨을 나누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은다.



먼저 31일 오전10시30분 엠블럼기 게양식을 열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의 깃발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2009세르비아 벨그레이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메달리스트인 광주지역 출신 선수 김덕현, 정진희, 김달은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오전11시 시청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열린 광주지역 16개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학생 홍보단 등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오는 9월7일 오후3시30분에는 유니버시아드 유치 100일을 축하하는 광주MBC의 ‘얼씨구 국악 큰잔치’가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안숙선, 윤진철씨 등 판소리 명창을 비롯해 국악신동 송소희, 박성열과 민요가수 최은진씨, 진도다시래기 명인 강준섭·김애선씨, 가면마술사 김청씨 등이 출연, 다양한 레퍼토리로 신명난 무대를 꾸민다.



국악에 이어 9월11일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연출한다.



Shall We Dance’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날 공연은 특히 스타 지휘자 구자범씨 취임 이후 열리는 시립교향악단의 첫 무료 야외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번스타인의 ‘맘보’(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등 댄스 음악 위주로 선곡해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축하하며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혜경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시아드 유치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장을 마련했다”면서 “지금부터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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