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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읍장 윤용원)에서는 2010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소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올해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희망근로자 32명이 참여,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쓰레기와 잡풀이 무성하게 있던 곳을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도시미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불과 두달여 전만 해도 초월읍 지월리 허난설헌 묘 진입로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모씨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것도 기쁜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읍장은 “앞으로도 희망근로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생산적이고 희망을 주는 일터 제공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및 국유지등에 소공원 조성으로 사계절 향기 나는 맑고 풍요로운 광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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