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함께하는 유비쿼터스 건강생활’
8일부터‘u-헬스케어 행복도시 시범서비스’개시
| 기사입력 2010-12-07 14:39:08

광주시는 8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u-헬스케어 행복도시 시범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와 광주시는 광주지역 내 병원 및 요양원 입원환자, 독거노인, 보건소 건강생활실천대상자, 결핵환자 등을 대상으로 9개 기술의 ‘u-헬스 행복도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



‘u-헬스 행복도시 시범서비스’ 사업은 ETRI에서 개발한 IT융합기술과 지자체에서 제안한 서비스모델을 연계하여, 사용자 검증을 통해 IT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제안한 약복용 모니터링시스템 등 9개 기술을 시범 적용 하게 됐다.

* 9개기술 : 센서내장스마트 신발, 약복용 모니터링 시스템, 3-Lead ECG 시스템, 악골밀도측정기, 알부민 배뇨 모니터링 시스템, 유니버셜 PHD 어댑터, 건강관리용 홈 헬스 셋탑박스, 유니버설 헬스 매니저, 잔류농약 검출기*



시는 보건소나 요양원 등의 의료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결핵환자 등 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세대 IT 기반기술 제공을 통해 U-헬스케어 행복도시를 구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의 약복용에 대한 순응도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약상자는 대상자의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한 원격약복용 모니터링 서버 기술을 적용,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u-결핵관리사업과 연계추진 하여 약복용 스케줄 알림 서비스, 약복용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까지 스마트약상자 등 9개 시범적용제품의 사업가능성에 대한 시험 검증을 통해 상용가능서비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지역 의료산업제조업체의 수요가 창출되고 타 지역 관련 제품에 선점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노약자.장애인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IT융합 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T융합기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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