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소설가 광주 인권도시 크게 환영
강운태 시장과 면담서 광주인권도시 이해
| 기사입력 2010-12-22 09:28:55

[광주=타임뉴스]

조정래 소설가는 광주시청 강연을 마치고 강운태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강운태 시장으로부터 인권도시의 의미를 설명 듣고, 자신은 "인권도시가 역사 속 민주화 과정에서 탄압받았던 인권을 의미하는 줄 알았다’며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인권도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시장은 "광주에서 추구하는 인권도시는 생명을 존중하고 더불어 잘 살자는 의미와 함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도시를 뜻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조 소설가는 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 인권도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소설가는 "인간다운 삶, 이웃간의 상호 존중 등 삶의 가치의 기본적 골격이며 자본이 모든 것을 장악하는 시대에 인문학의 재 발견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광주시가 인권도시를 내세운 것은 매우 잘 한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주의 인권도시 추진이 타 자치단체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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