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광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혁신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부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26일 오후2시부터 저녁 9시까지 7시간동안 시공무원교육원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서기관급 이상 간부공무원 공사.공단 임원진,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진행은 주요현안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와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실국장의 발표와 발표과제에 대한 자유토론, 강운태 시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시 현안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간 질의와 의견개진, 대안제시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강 시장은 교육원 구내식당에서 간부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금년 한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간부공무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평일에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공사공단 임원들의 바쁜 업무 형편 때문에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부득이 하게 휴일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의 현안을 공유.소통 하고 고민.토론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방안까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반납한 연찬회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오는 29일에는 본청 사무관급(계장) 공무원 180여명과 ‘여러분이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고, 이어 1월초에는 직속기관.사업소 사무관 80여명과 시정혁신을 위한 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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