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손씻기 등 위생관리 철저히!!
광주지역도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기사입력 2011-01-05 09:21:31

[광주=타임뉴스] 광주시는 "광주지역에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매주 12개 협력병원의 협조를 받아 광주지역 호흡기질환 유행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 지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첫 검출된 지난해 12월 첫 주 이후 12월말에는 전체 호흡기질환자의 35%(환자 가검물 210건 중 74건 검출)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독감)처럼 목이 많이 붓고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며 고열과 두통이 주요 증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질환이므로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뿐 아니라 전체적인 전염병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을 경험한 바 있다"며,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개인위생에 힘쓰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연구원은 최근 전북 등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질환자 가검물 검사항목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5)를 추가하는 등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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