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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월 21일까지 시.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 2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한 공급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한과, 떡, 다류,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등 제조.판매업소 1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및 무표시 식품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및 원재료 표시관리 적정성 여부, 박피 근채류 및 생선등에 표백제, 색소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성수식품인 한과, 떡, 다류, 인삼 제품류, 식용유지류에 대해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무허가(무신고)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직접 압류.폐기하고,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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