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내집앞 마을가꾸기사업‘시동’
- 36개 사업 선정, 6억원 지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2 17:31:04

[광주=타임뉴스]광주시는 푸른광주21협의회와 공동으로 ‘내집앞 마을가꾸기’ 36개 사업을 선정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부터 2월19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71개 사업이 응모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공익성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 최종 3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는 6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은 기획사업인 광주전남귀농학교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녹색마을 가꾸기’1개와 35개 일반사업이다.



마을가꾸기, 정원 조성 등 일반사업으로 선정된 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자치회 등이 주관해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문가의 자문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본격 시작해 올해 추진한 사업의 결과물은 오는 10월 열리는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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