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 체험교실 재미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 초등 4~6학년 대상 월 2회 실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4 10:20:10

[광주=타임뉴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문용운)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보건․환경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의 실험실 견학과 각종 실험기자재를 활용한 과학실험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식품과 환경 체험교실로 구분해 진행된다.



‘보건 체험교실’은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 중 △어떤 식품이 불량식품인지 △왜 불량식품을 먹으면 안 되는지 △어떤 식품을 골라 먹어야 하는지를 어린이의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재와 실연을 통해 교육한다.

또 시 식품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미생물 검사 도구를 이용한 손 위생 실태 체험’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프로그램에 포함시킴으로써 개인위생 관리가 질병예방의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임을 알려 줄 계획이다.



‘환경 체험교실’은 △맑고 깨끗한 공기 △황사시 행동요령 △학교와 아파트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요령 △우리 주변 소음측정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 측정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또 우리지역의 환경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 공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체험을 통해 광주 공기질의 깨끗함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보건·환경 체험교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062-613 -7580~7550)와 팩스(062-613-7619~7549)로 가능하다.

제1회 보건 체험교실은 오는 25일, 환경 체험교실은 오는 29일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 글짓기도 개최해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식품·환경 체험교실 운영은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식품위생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산교육이 될 것”이라며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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