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사업 시동
-23일 오리엔테이션, 20주간 전문가 집중 트레이닝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1 15:16:10

[광주=타임뉴스]광주시가 문화예술 분야의 꿈과 열정, 끼와 재능을 가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집중 지원하는 ‘2011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청소년 희망프로젝트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경제적, 신체적, 환경적 여건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오디션 및 면접을 거쳐 지난 4월17일총 60명(뮤지컬클래스 30명, 뮤지션클래스 3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전문가들의 지도와 멘토링으로 집중 육성하고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진학과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뮤지컬클래스와 뮤지션클래스 과정으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오는 11월까지 총20주(120시간)동안 주 3회 트레이닝을 받으며 전문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내용은 △‘뮤지컬 분야’는 무대의 이해, 음악 속 대사 표현법, 음악 안무와의 조화 등을 주된 과목으로 댄스와 연기, 노래를 교육하고 △‘뮤지션 분야’는 전문가의 음악이론 교육을 통해 창작, 악기, 보컬 등 공연기획과 연출 등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과 공연문화 체험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또 ‘유명 예술인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유명 예술인들이 직접 지도하는 클래스별 음악과 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유명 예술인들이 살아온 고된 역경과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 등을 직접 듣고 느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예술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작품 발표회는 오는 11월 창작 작품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평가하고 발표회 이후 청소년들에게 멘토위원회 강사모임과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제공해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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