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포럼 발대식’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23:23:56

[광주=타임뉴스]광주시는 24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노화관련 전문가와 사회복지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백세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정애(전남대학 의대 교수) 건강백세포럼 이사장의 ‘경과보고’, 강운태 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축사’, 손명세 교수와 이일학 교수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국 최대 노인건강타운과 퇴행성관절전문병원, 노인전문병원 등 확보된 인프라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실버박람회, 국제노화심포지엄, 노인병심포지엄 등의 각종 학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만큼 대학․연구기관․병원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건강한 백세(Golden Aging)를 지향코자 포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은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1%인 536만명에 이르고, 2050년에는 노인인구비율이 38.2%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령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관련 의료복지 인프라가 이미 구 축돼 있어 해외 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퇴행성관절질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 및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가고 있기 때문에 ‘국립노화연구원 광주유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애 건강백세포럼 이사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져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광주를 중심으로 국립노화연구원 유치, 고령친화산업 육성, 노화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건강백세포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손명세 교수와 팀장 이일학 교수는 웰다잉(Well-dying) 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위해 행복한 삶과 평화로운 죽음, 생명윤리와 사전의료의향서 필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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