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 전문가 진단팀 활동 결과 발표
도시디자인에 대한 문제점 진단 및 실행방안 제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2 18:08:13



[광주=타임뉴스]광주시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도시디자인 전문가 진단팀’이 그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12일 오후4시30분 세미나2실에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진단팀은 지난해 12월26일 대학교수, 건축사, 디자이너, 관계분야 종사자들로 6개팀 22명으로 구성돼 1월부터 6월까지 공공디자인, 사회적 약자 시설, 공공시설물, 우수마을 발굴, 역사적 근대건축물 보전 등 각 분야별로 현장답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연구해 왔다.



6개팀은 ‘창조도시팀’, ‘스카이라인팀’, ‘배리어프리팀’, ‘빛고을DG팀’, ‘행복마을팀’, ‘르네상스팀’으로 팀별 주제를 선정해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활동결과로 △창조도시팀은 양림동의 역사문화마을을 문화관광 자원화하는 방안, 장애 없는 도시조성 방안, 근대건축물 보존 및 활용방안 제시 △스카이라인팀은 광주의 스카이라인과 도시의 정체성이 가미된 뷰포인트를 찾아 광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제시 △배리어프리팀은 인본디자인도시에 걸맞은 개선방안 제시 △빛고을DG팀은 광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5대 관문설치와 공공건축물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디자인 제시 △행복마을팀은 동명2동과, 석곡동 등에 대해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환경개선, 일자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해 개선방안 제시 △르네상스팀은 광주의 역사성을 찾을 수 있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현지조사와 자체 진단을 통해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결과물을 제출했다.




시는 제출된 결과물과 발표된 의견을 종합해 문제점과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후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조사단을 7월중 구성해 도심 지역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매뉴얼 개발 및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인본디자인 창조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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