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YMCA가 주최한 ‘2012 세상을 바꾸자 운동(이하 세바꾸)’선포식이 4·11 총선을 앞두고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정치문화운동이 정착되도록 22일 개최했다.
‘행복한 권리, 나를 통해 지역과 세상을 바꾸자’ 2012 세상을 바꾸자 운동(이하 세바꾸)선포식 개최 |
이상옥 광주 YMCA 이사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반영된 생활정책 발굴 및 제안활동과 참신하고 비전있는 지역의 참 일꾼을 찾아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지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일에 광주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4·11 총선이야말로 광주 시민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12명의 ‘생애첫투표인단’을 조직해 ‘행복한 권리, 나를 통해 지역과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적 입장을 세우고, 선거과정에 투입시켜 공동체와 정치과 밀접하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08년 18대 총선을 보면 생애 첫 투표를 하는 만 19세의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평균대비 12.9%가 낮고, 광주는 34.5% 투표율을 보였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생애 첫 투표를 하는 만 19세 투표율은 전국투표율 평균대비 7.1%가 낮고, 광주는 50.5% 투표율을 보였다.
정치에 무관심과 냉소를 보내는 청년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용하고, 대학투어, 조직활동, 정책토크, 정치콘서트 등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더불어 4·11 총선 불법선거 신고센터을 운영하고, 각 지역별 현안과제를 알아보고 총선 및 대선 후보자 생활정책에 대해 동네를 투어하며 알아보는 ‘골목난장’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참석자들이 피켓과 함께 ‘첫바꾸-굴렁쇠’, ‘두바꾸-두발자전거’, ‘세바꾸-세발자전거’가 나와 행사장 안을 도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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