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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는 지난 31일 오후2시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나라꽃 무궁화 심기’ 봉사에 나섰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나라꽃 무궁화' 심기 봉사 |
이날 행사는 피 끓는 젊은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알리는 일환으로,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및 만남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19희생자 참배와 백단심 4그루, 홍단심19그루를 식목했다.
김영용(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는 “4.19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이념이며, 마산 3.15의거보다 3시간 앞선 의거로 의향 광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하고,
"만남의 젊은 봉사자들이 4.19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만남회원들은 무궁화 식목과 함께 기념관 주변청소, 화단 퇴비주기 및 나무 가꾸기, 무궁화 바로알기 전시 및 무궁화 차 시음, 광주시민 419명의 통일기원을 담은 '통일기원싸인기록판' 을 전달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만남은 전국 56개 지부를 통해 문화, 예술, 나라사랑국민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있으며, 나라사랑 국민행사 등을 통해 애국애족 정신과 세계평화 정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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