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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양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들이 이번 사건을 가정사, 종교문제로 치부하려 하고 있으나 피 고소인들 가운데 가족은 없다. 이유가 어찌됐든 폭력으로 남의 가정사에 끼어든 이들은 도덕적으로나 사회적, 법적으로 용납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건의 배후에 이단상담 개종목자들이 분명히 개입되었다. 이들 개종교육목자는 다른 사람의 신앙을 이단이라 정죄하고 무시하며 가족을 속여 힘없는 사람을 감금 납치도록 하고 있다”며, “아버지가 아닌 사람이 아버지 또는 오빠를 운운하며 경찰과 언론, 그리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시민들을 속이고 그들의 생명을 위협했다. 그 누구도 이런 자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된다”며 처벌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북부경찰은 고소장 접수로 사건을 재수사할 방침이나 구체적인 수사 방향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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