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김지연의 모습 관련동영상갭쳐 |
여자 펜싱경기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2일 익산시청 소속 김지연은 여자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마리엘 자구니스(27·미국)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킨 김지연은 벨리카야까지 넘고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4세의 꽃다운 나이 금메달을 향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경기를 보면 느낄 수 있다. 키165cm의 키에 57kg의 몸무게로 그녀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경기를 보는 내내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랐다. 남다른 순발력과 빠른 발놀림으로 세계최고의 펜싱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런던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한 그녀의 자신감은 앞으로 금메달을 기대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