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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출신 양학선이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부분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6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섯 번째로 뛴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랴진은 예선 1위답게 7.0이 넘는 고난도 기술로 16.399점을 받았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이 개발한 난도 7.4의 고난도 기술을 시도했다. 도약과 회전이 좋았다. 착지가 약간 불안한 가운데 두 발이 앞으로 나갔으나,
8명의 1차 시기 점수 가운데 16.466점을 가장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2차 시기에 양학선은 도약에서 회전, 착지까지 완벽한 난도 7.0의 기술을 보여줬다.
1차보다 더 높은 16.600점을 받아 평균 16.53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은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체조 도마부분 사상 첫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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