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 병원, '심청 효 문화 대축제' 안과검진
효의 고장 곡성에서 노인들의 눈을 밝게 해주는 안과 의료봉사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2-10-10 23:53:14
밝은광주안과 병원(대표원장 김재봉)이 심봉사의 눈을 띄워 효의 고장으로 알려진 곡성에서 지난 7일 지역 노인들의 눈을 밝게 해주는 안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밝은광주안과 병원(대표원장 김재봉)은 지난 7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중인 '심청 효 문화 대축제'에서 축제를 찾은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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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광주안과 병원, '심청 효 문화 대축제' 안과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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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아 안과진료가 필요했었다는 이경자 (곡성군 고달면)씨는 "광주에서 곡성까지 찾아와 검진을 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밝은광주안과가 심봉사 눈 띄워준 격이다”고 말했다.
검진에 나선 김황균 원장은 “안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한 노인들이 노안이나 백내장을 많이 앓고 있다”며, “백내장의 경우 간단한 수술로도 수술당일에 볼 수 있고 병을 키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 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분들이 노안과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자원선을 직접 쐬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작업시 보안경이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30-40대에도 노안이 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겨우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예방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과일 체소를 제때 먹는 것도 노안과 백내장 예방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광주안과는 수술실 4곳과 수술용 레이져 장비6대를 보유하는 등 호남 최대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라식수술 잘하는 안과전문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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