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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가수 싸이(36)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28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2013 타임 100' 온라인 투표 결과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리더, 예술가, 혁신자, 아이콘과 영웅 분야 등에서 지난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인물들을 후보로 뽑았다.
싸이 외에 북한의 김정은,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영국의 글램록스타 데이비드 보위,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미국 팝스타 비욘세, 할리우드 영화배우 벤 애플릭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4월12일 마감하며 결과는 같은달 18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지구촌 핫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같은해 말 미국 '타임'의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12)을 뽑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온라인 투표에서 17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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