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팬들, ‘1만2천개 라면화환’ 대박 기원
구가의 서 제작 발표회, “좋은 기운 받아 열심히 하겠다 ”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4-03 16:16:43

이승기의 다국적 팬들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는 이승기에게 라면드리미화환을 보내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이승기 응원 라면드리미화환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 배달돼 행사장 외부를 가득 채웠다.

이승기 공식 팬클럽 '아이렌' 등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터키 등 14개 국가의 팬과 인터내셔널 팬덤의 수십개 국 팬들이 참여하고, 쌀화환 170개로 약 4톤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승기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발표회에 이승기 응원 드리미 쌀화환 200kg을 보내와 장애인을 위해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12월 이승기 희망콘서트에 1.26톤을

응원해 고양 천사의 집에 기부했고,



2011 이승기 희망콘서트에 2.4톤, 지난 해 3월 MBC '더킹투하츠' 제작발표회에 1.42톤, 12월 '2012 이승기 희망콘서트'에 쌀화환 2.77톤과 연탄드리미화환 100장, 지난 1월 이승기 생일파티 팬미팅에 쌀화환 210kg을 보내왔었다.

이승기는 지난 해 팬들이 응원한 쌀화환을 자신이 직접 선정한 결식아동 등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월 일정량씩 기부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노원구청에 쌀화환 5.88톤(10kg 쌀 588포)을 기부한바 있다.

'구가의 서'는 사람은 될 수 없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인반수 최강치의 이야기를 그린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