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들, 힘내셔요!"
서구, 방문간호사 독거 어르신 2,400세대를 찾아가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장현옥 | 기사입력 2013-04-15 14:44:09
서구청 방문간호 전문인력이 홀로 삶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타임뉴스=장현옥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이달부터 건강 위험요인이 높은 홀로 삶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홀로 삶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물리치료, 치매검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홀로 삶 어르신 2,400명을 대상으로 건강면접 조사를 해 건강상태에 따라 집중관리군, 안부관리군, 자가관리 군으로 분류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만성질환이 증상조절이 안 된 대상자를 선별해 8주간 건강관리와 우울증 예방교육,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증빙서류 사업과 연계해 연극, 공연관람, 문화체험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월 1회 건강 안부 요청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서구 상무 금호 보건지소장은 “주위에 홀로 외롭게 사시는 홀로 삶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