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
안전확인 안부전화…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8-07 16:38:43

[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홀로사는 어르신의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광주시는 올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해 지난 달부터 9월까지 보호대책을 추진하며 5개 자치구 등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에 알리고, 이들 기관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지난달 2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광주기상청의 기상정보를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인돌보미 등 폭염 정보 대상자에게 폭염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폭염 기간에는 동 주민센터와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지역내 접근하기 쉽게 지정된 614곳의 무더위 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지난달 22일부터 8월2일까지 광주지역 홀로사는 어르신 1만 8,547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안부전화를 실시해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대비 요령, 애로사항 등을 접수해 집계 중이며 시, 구 등 기관별로 처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은 어르신들이 여생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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