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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광주시는 남구 노대동 빛고을 노인건강타운내 건립한 시립제2요양병원을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치매ㆍ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시립제2요양병원을 시범운영 해왔다.
지난 2011년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한 시립제2요양병원은 총면적 478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외래진료실, 입원실, 초음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3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치매, 뇌졸중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지역 의료를 대표하는 전남대학교병원이 10년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성 중증질환으로 장기간 체류할 수 없어 고민하는 환자들이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고, 학동 전남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시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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