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생명사랑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광주 동구, 자살예방교육실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13-11-26 15:00:08
[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이자 전체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의 방지를 위해 광주 동구는 27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부경찰서 의경(115명) 및 광주고등학교 2학년(285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와 학교를 각각 방문해 실시하며 정신사회적 문제 예방으로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한국사회 문화와 상황이 잘 반영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빠른 선별,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한 안전계획 연계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관계자는“단체생활을 하는 청소년들과 의경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의 문제점과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하고, 자살에 대처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마련해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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