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명품 어록, ‘좀 힘들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김명숙 | 기사입력 2013-12-11 16:13:03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표 ‘어록’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제작 : 화앤담픽처스)은 김은숙 작가의 쫀득한 대사열전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켜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선 왕관의 무게를 극복해내기 위해 두렵고 힘든 현실 앞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 직진을 시도하는 주인공들의 반전 스토리가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을 채널을 고정시켰다.

sbs 상속자들 화제의 명장면 캡쳐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 (5회. 탄(이민호)이 은상(박신혜)와 자신의 집에서 처음 마주친 후)



넌 왜 맨날 이런 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6회. 영도(김우빈)가 편의점 앞에서 잠든 은상을 깨우며)

그럼 지금부터 나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 난 니가 좋아졌어 (8회. 탄이 은상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뭘 받지 마. 내 마음? (8회. 은상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받지마로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본 영도가)

과외 그만 뒀으니까 그럼 나 이제 학생 아닌 거네요? 잘 자요, 누나 (10회. 이효신(강하늘)이 전현주(임주은)의 집 앞으로 찾아와 이마에 키스하며)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 중이야 (10회. 탄이 자신을 거절하는 은상을 끌어안고)

집 나오니 좋냐? 나 안 보니 좋냐? 내 손 놓으니 좋냐? 꿈에서 반가웠다. 어젯밤에 (12회. 탄이 은상을 찾아가 잘 지냈냐고 얘기하며 입 맞추는)

김탄. 나 니가 좋아졌어. 진심으로 (15회. 탄을 바라보며 진심을 고백하는 은상)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고 했지!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16회. 탄이 은상에게 애타게 말하고 끌어당겨 키스하는)

고맙다. 무사해줘서, 나타나줘서, 진짜 고맙다 (17회. 영도가 은상을 찾아낸 뒤)

넌 처음부터 나한테 여자였고, 지금도 여자야. 앞으로는 내 첫사랑이고 (18회. 영도가 은상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좋아해. 보고 싶었어. 죽을 거 같더라 (18회. 은상이 탄에게 우리가 함께 있을 작은 핑계를 대보라고 말하자)

좀 힘들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18회. 탄이 은상과 손잡고 자신의 생일 파티장에 들어서며)

한편, 결말을 2회 남겨놓고 있는 ‘상속자들’ 19회 분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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