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에서는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동참함으로서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는 기업체가 『지적분야, 토지관리분야, 지적측량분야』에 대해 민원접수와 상담을 요청하면 행정경험이 풍부한 과장 및 팀장으로 구성된 민원처리 도우미가 상담 후, 민원접수와 현지조사 및 처리결과 통보 등의 각종 절차를 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제도로서 권선구에서는 지난해 이 제도운영으로 토지와 관련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민원 99건을 상담 및 처리하여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토지, 건물 등)에 대한 분할, 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등 대상민원 14종의 업무에 대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최대한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4월 6일부터 2회에 걸쳐 각 기업체에 보내고 민원실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는 등 기업의 민원사항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본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체의 경제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 제도의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