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에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3개월)까지 집중적으로 해피수원 상품권 가맹점을 확대 모집하고 있다.

이는 09.3.12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 긴급대책 “희망근로 프로젝트”로 현금과 전통시장 상품권이 서민생활안정에 긴급 투입될 계획에 따라 참여자에 대하여 급여의 50%를 해피수원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금년 하반기중 수원시에 200억원의 해피수원상품권이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한 중소상권에 유통됨에 따라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가맹점 확대가 필요하다.

우선 권선구 11개동 95개 점포에 대하여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으나, 휴업이나 업주변경 등으로 인한 변동사항을 1차적으로 정비하고 각 동 주민센터별로50개이상 점포를 모집하여 550개이상 점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은 동 주민센터, 구청 경제교통과, 시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류로는 계약서, 가맹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기업은행통장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이번 가맹점 모집으로 기존의 가맹점 수수료를 3%에서 0%로 내렸으며, 발행금액이 10,000원, 50,000원, 100,000원에다 5,000원권이 추가로 발행된다.

구는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해피수원상품권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홈페이지나 각종 회의를 통해 홍보하고, 해피수원상품권의 유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