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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의 일환으로 『꿈나무 장기자랑』를 개최하였다.
권선구 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관내 보육시설 10개소에서 어린이 145명이 참가하여 평소 닦은 기량과 끼를 무대위에서 마음껏 펼쳤으며, 튤립축제를 보기 위해 수원천을 찾은 1,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때로는 흥겨운 민속춤과 사물놀이로 때로는 리듬감 넘치는 악기연주와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꼬마 천사들은 붉고 노란 원색으로 수원천을 물들인 튤립 꽃과 더불어 풋풋한 싱그러움과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집 시설장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도 특별 출연하여 에어로빅과 댄스를 선사하는 등 공연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은 “어릴적 즐거운 추억을 생각나게 해 주는 아주 뜻 깊은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고, 참가한 어린이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자긍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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