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친환경 쓰레기 배출수거시스템 확대운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6 14:46:15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예산 절감을 위하여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수거방식인 에코스테이션(Eco-Station)" 4개소를 2008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성과분석 결과 배출의 편리성과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호응도가 높게 나타나자 세류2동 및 세류3동 단독주택 지역인 수원천변 일원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에코스테이션(Eco-Station)은 현행 쓰레기 배출방식인 “내 집 앞 배출수거 방식”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여 일정한 장소를 선정 “거점 배출수거 방식”으로 전환한『친환경 쓰레기 관리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의 “내 집 앞 쓰레기 배출수거 방식”은 여름철이면 음식물쓰레기 악취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이웃간 갈등 발생 및 도시미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친환경 에코스테이션 시범사업 추진은 단독 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하리라 기대되고 있다.

2009. 5. 1부터 확대 시범 운영에 돌입하는 본 사업은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6품목 8개), 전기시설,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특히 시설물 내에는 특허 등록된 살균탈취장치를 설치하여 쓰레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에코스테이션 설치로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증진, 환경미화원의 작업량 감소,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일조함은 물론 분리수거 정착을 통한 재생가능 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에코스테이션 추진 사업은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의 쓰레기 배출편의 제공과 함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니만큼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2009년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 등을 검토․보완하여 확대방안을 강구하는 등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수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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