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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지난 30일 권선구청장 및 건설ㆍ환경위생과장 등 공직자 10여명과 함께 자전거로 “황구지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방문장소는 구청에서 출발하여 오목천교 ~ 금곡교까지 왕복 7km 구간으로,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황구지천의 도로상태, 청소상태, 잡초, 악취발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시 지적된 사항은 관련부서로 하여금 즉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하천정비사업전의 지방하천 2급수인 황구지천은 도심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엄청난 양의 생활오수가 유입되면서 농업용수는 물론 물고기도 살지 못하는 죽은 하천이었다.
황구지천의 심각한 오염에 대하여 지난 2월 “황구지천 살리기 시민연대 발족” 하는 등 시민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지난 11월부터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황구지천 하천 직접 정화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으로 황구지천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이런 민ㆍ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화사업 전개로 황구지천은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하천으로서의 복원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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