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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주민센터 지하 부녀회 사랑의 반찬실은 오전부터 분주했다.
30일 오전 10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때 늘 그렇듯, 행궁동 새마을 부녀회가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드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부녀회원들은 본인의 식구가 먹는 것보다 더 큰 정성을 담아 소고기 장조림, 버섯볶음, 열무김치, 취나물, 김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오늘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준비한 행궁동 새마을부녀회 총무(나순길)은 "지난 3월에 반찬을 나눠드린 어르신께서 소고기 장조림이 맛있으셨다고 해서 이번에 또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통에 담았다.
이날 만든 반찬은 부녀회원들이 몇가구씩 직접 배달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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