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
| 기사입력 2009-05-28 19:08:54

우리나라의 고급 니트 제품은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90%는 경기북부에서 생산되고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 접근성과 분업화․집적성 등으로 단납기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의류소비패턴이 직물인 정장류에서 편성물(니트)인 캐주얼로 변화하고 있어 경기북부의 섬유산업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의 섬유산업은 선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 25일 경복대학 포천캠퍼스 우당관 5층 우당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섬유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섬유산업을 낙후된 경기북부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본 행사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진대학교 배규한 교수의 진행으로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김숙래 소장의 ‘그린염색기술 개발과 육성전략’은 섬유산업의 그린비즈니스화에 대해 논의하며, 인하대학교 박신웅 교수의 ‘니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니트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의 ‘섬유산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지원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와 국제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섬유산업의 전략을 살펴본다.



제2부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조대현 연구개발본부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김우영 본부장, 산업연구원 홍진기 산업입지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학계․업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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