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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교류, 영양군 일월면 자연치유 생태마을 대티골 방문

| 기사입력 2010-05-06 16:16:33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5일 각 단체장 및 단체원 41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 일월면 자연치유 생태마을 대티골 산마늘 음식체험을 했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 2010년도 도.농교류 활성화와 민간교류 확대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6월에 개최되는 영통청명단오제 및 각종 행사시 직거래장터 운영방안,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인 청소년 팜스테이(farmstay)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협의되었다.

또 일월면 용화2리 부녀회가 준비한 각종 산나물(산마늘,취나물,두릅,어수리나물 등)로 차려진 점심식사를 마치고 낙동강 상류지류인 반변천의 발원지이자 ‘09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길 부문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한 대티골 소나무숲 탐방로를 걸으며 바쁜 일상속에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영통1동은 자매결연 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방안을 찾아 도.농간에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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