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학교로 음악선물 전달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 기사입력 2010-05-06 16:19:14

햇살이 따사로운 신록의 계절 5월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고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7일,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싱그러움을 닮고 있는 매향중학교 전교생에게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을 전하고, 합창단은 화산체육공원에 위치한 환경사업소 홍보관을 찾아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들려준다.

먼저,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시험으로 지친 심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향중학교를 찾아가 베토벤이 삶의 절망과 슬픔을 자연에서 치유 받으며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아름답게 표현한 ‘전원’ 교향곡을 연주한다.

특별히,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를 전달할 우드 플루트를 준비하여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름다운 전원의 선율을 들려주려한다.

‘전원’교향곡은 오는 11일(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에서도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피아노 협주곡 '황제‘와 함께 연주된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은 7일(금)오후 12시 10분. 환경사업소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재미가 있는 합창음악을 들려준다.

지난 2월 '뭔가 특별한 음악회3' 음악회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곡들과 수원시립합창단만의 색깔이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과와 학업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과 학생들,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여건으로 음악회장에 나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가서 들려주는 음악회이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Beethoven Cycle 3' 제201회 정기연주회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있으며, 28일(금)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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