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양평 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
- 26일 오후4시30분 군민회관서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과 함께‘음식이 성품을 바꾼다!’란 주제로 진행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22:01:13




[양평=타임뉴스]사찰음식의 대가로 알려진 선재스님이 이번엔 양평 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를 찾는다.

오는 26일 오후4시30분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축제에서 사찰 음식 요리강좌를 연 선재스님을 다시 한번 모시고 ‘음식이 성품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찰음식이란 불교에서 금하는 다섯가지 채소를 일컫는 오신채(五辛菜:마늘·파·달래·부추·흥거)를 넣지 않아 맛이 담백․정갈하고, 영양이 우수하며 불교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간단하고 소박한 재료로 자연의 풍미가 살아 있는 독특한 맛을 보이는 음식을 통칭한다.

선재스님은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후 ‘음식이 곧 약이다’라는 생각으로 30여 년간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전통사찰음식 전도사 및 대중화의 선구자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재스님의 강의를 통해 ‘삶의 행복’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 평생학습의 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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