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임도망 구축 도내 1위, 레포츠 메카로 비상
풍부한 산림자원 활용한 관광 활성화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5:49:34

[양평=타임뉴스]양평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수도권 최고의 레저스포츠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 6월말 기준 경기도내 임도개설 총 연장 747km 중 47%에 해당하는 350km의 임도를 보유, 임업 선진국인 일본과 동일한 수준인 ha당 5.4km의 임도망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풍부한 임도를 활용해 7개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조성, MTB 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수도권 최고의 산악레저 스포츠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비포장도로를 달리 수 있도록 설계된 ATV를 이용, 진흙탕과 오르막 내리막의 산악 지형, 계곡과 계곡 사이를 오가며 자연을 만끽하는 오프로드 체험장이 5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경기 레포츠 페스티벌 인 양평’ 축제에는 패러글라이딩, 트레킹, 산악자전거코스, 등산코스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어서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2년까지 16.9km 임도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은 군 전체면적의 74%의 해당하는 산지를 활용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나물 재배단지를 조성, 임업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96년부터 조성·운영중인 산촌생태마을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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