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타임뉴스]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승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인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등 봉사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1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대인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좌식배드민턴, 보치아 등 장애스포츠체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찐빵을 통한 나눔 교육,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지공예 만들기, 환경 생태 교육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오는 8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센터로 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4개학교(국수중, 지평중, 양수중, 양일고)를 찾아가는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대인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3시간 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pvolunteer.co.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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