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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박정도 기자] 평창군은 녹색기후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22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한국형 녹색기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군과 강릉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기후도시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화 인식제고와 주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한국시후변화 대응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관계자와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한국기후변화 대응연구센터에서 ‘녹색 기후도시 사업방향과 추진사례 및 활용방안’,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녹색 기후도시 사업에서의 시민 역할’, 에너지 기후 정책연구소의 ‘기후변화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녹색기후도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나심을 높여 기후정ㅊ책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형 녹색기후도시(KGCC) 등록 사업’은 친환경 녹색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응으로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및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전략적으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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