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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평창군은 20일~2월7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정비교육장에서 '농기계 정비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정비기술 교육을 추진해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끼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7개 읍·면, 22개 마을에서 총 320명이 참여해 농기계 분해조립 실습, 임대농기계 사용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정비교육장 교육 외에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의 내구연한을 연장하고 수리비를 절감하는 등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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