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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소장 노경호)는 오는 29일 호암예술관에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흡연과 음주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한다.(사진)
이 공연은 오전 10시 20분, 11시 20분,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어린이의 조기 흡연예방과 절주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탈인형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혜를 높이고 가족의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술과 담배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가져오며 동시에 암의 원인이 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을 통해 알림으로써 어린이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술과 담배를 어려서부터 접하지 않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음주 경향은 통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어린이들은 올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로 방송이나 주변 환경들이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악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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