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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립국악단과 택견시범단이 ‘가정의 달 특별공연’을 갖는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기획연주와 우륵문화제 참가, 미국 뉴욕 우수상품 특별전, 제주 해변축제, 정선 아리랑축제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충주 홍보에 한 몫하고 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택견의 전승?발전과 보급을 위해 택견 고동(棟)자 10명으로 구성된 택견시범단은 지난 3월부터 시연에 들어가 전국 대단위 각종 문화재 행사에 초청받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가족과 함께 국악의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1부 회심곡,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동요모음곡 등 시립국악단의 국악으로 짜여졌으며, 2부는 본때뵈기, 만인상대겨루기, 맞서기, 여성호신술 택견생활체조 등 택견시범단의 택견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륵국악단과 택견시범단은 전통 국악과 택견의 전승?보급과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악과 택견의 흥겨움과 참맛을 한껏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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