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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수상레저활동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해 평균 단양남한강을 찾는 수상레저 인구가 35만 여명에 달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레저활동구역과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상태, 수질오염 등을 점검한다.
특히 △불법 수상레저사업 행위 △미등록 또는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레저기구 운항 △무면허 레저기구 운항자 △안전장구 미착용 행위 등은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군은 또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법령,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안전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관내에는 단양레프팅 등 11개 수상레저 사업장과 고무보트 153대가 등록돼 있다.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역은 남한강 상류인 영춘면 오사리~하리 구간과 도담삼봉에서 장회나루에 이르는 충주댐 구간 등 2개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안전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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