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봉 임박
8월12일~17일까지 청풍호반 특설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8-04 22:07:17

지자체별로 대형축제들이 구조조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여름 휴양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회를 맞아 8월12일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가수 윤도현과 배우 김정은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이라는 캐치프레이스 아래 청정자연 속에서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와 공연을 선보일 영화제는 8월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일원에서 펼쳐진다.



최명현 시장의 시민경제일환으로 다소 장소가 변경되어 청풍호반 특설무대를 비롯해 TTC상영관, 영상미지어센터 ‘봄’, 중앙시장 일원, 문화의거리 등에서 26개국에서 만든 84편의 영화를 120회에 걸쳐 상영하며 30여회의 음악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은 8월12일 오후7시 청풍랜드에서 개최되며 이날 가수 김수철씨가 제천영화음악상을 받으며 개막작으로는 ‘더콘서트’를 상영한다.



음악공연은 원썸머나잇이 8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화 상영후 매일 밤오후 8시부터 청풍랜드에서 국내 유명그룹 및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김수철, 양희은, 이문세, 장기하와얼굴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슈프림팀, 하우스룰즈, EE, 이병우, 원터플레이, 바드 등이 출연한다.



또한 라이브초이스는 8월13일과 14일 밤12시에 청풍수상아트홀에서 국카스텐, 이상미, 타바코쥬스, 나비맛, 데이브레이크, 포, 몽니, 노이지 등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인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JIMFF 스테이지 이벤트로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시내와 중앙시장옥상 등에서 OST뮤지엄, 게스트 야외무대, 핸드프린팅,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상설 이벤트로는 오지라퍼 거리공연, 음악감상실, 포토존, 전시 및 판매 행사가 열린다.



8월17일 오후7시 청풍랜드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경쟁부문 수상작을 시상하고 폐막작으로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부문 대상작을 특별 상영하며 6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역시 행사기간동안 제천시민들에 남겨질것들이 무었인가를 고민하게 되고 이를 평가하는 교수들은 명확하고 투명하게 분석해 차기 행사의 향방을 결정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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