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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2010년 충청북도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백운면 화당2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체험관이 조성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제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제천시 백운면 화당2리 대호지마을에 체험관 178.2㎡, 정자 1식, 체험농장 1식을 조성완료하고 11월29일 오전 11시30분 준공식을 가졌다.
화당2리 녹색농촌체험마을회(대표 김희자)가 운영하게 될 체험마을에서는 야생화 견학 및 화분만들기, 압화공예, 클레이공예,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제천시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통해 농촌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야생화가꾸기, 산나물채취, 농사짓기 등 농촌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을 농촌에 유입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백운면 지역은 인근에 백운산과 삼봉산, 십자봉을 비롯해 박달재, 덕동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농촌 체험과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2014년까지 실시되는 백운산 권역의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살기 좋은 농촌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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