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피포전(대표이사 김용철)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제천시 화장시설인 ‘영원한쉼터’ 의 예약방식이 12월8일부터 변경된다.
그동안 화장시설의 예약방식은 전화나 FAX등으로 실시해 오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의 효율적이고 투명성 있는 예약체계를 도입하여 처리하기 위해 인터넷 e하늘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 의해 운영된다.
예약방법은 다음이나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e하늘”을 검색하여 시스템 홈페이지로 이동 후 해당시설의 예약가능 날짜(시간)를 조회한 후 고인 정보와 연고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제천시는 ‘영원한쉼터’ 화장시설은 지난 2009년10월1일부터 2012년9월31일까지 3년 동안 (주)해피포전에 화장시설과 봉안당 및 부대시설 등 관리와 운영 일체를 위탁했다.
수탁자인 (주)해피포전은 화장장 주변 마을인 송학면 포전리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체로 운영 및 관리권을 가지고 있으며 재산권에 대해서는 건물의 시설물 및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3년 동안 임대하였으며 운영비 및 수익금액은 수탁자가 자체로 운영토록 했다.
제천시 ‘영원한쉼터’는 총면적 7474㎡에 화장시설 건축연면적 542㎡이며 화장로 4기(예비1기)로 1일 처리능력 9기이며 부대시설은 식당 및 주방(120㎡), 매점(42.84㎡), 유족대기실, 봉안당 3개(1261㎡)가 있다.
한편 제천시는 장사시설의 민간 위탁운영으로 자연 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장사문화정착과 혐오시설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주변 마을에 대한 공공복리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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