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짓거리 시문학회 동인, 제8시집 발간
강선목 | 기사입력 2010-12-22 23:29:16

(음성=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충북 음성 짓거리시문학회(회장 김순덕)가 발간하는 동인시집 8집이 나왔다.



매주 수요일 음성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시 창작교실을 통해 시를 배우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멋 진 동인시집이 꽃을 피운 것이다.

증재록 지도교사와 최석희 자문위원, 표지를 책임져 준 우종렬 자문위원, 주상열 금왕읍장, 여용주 주민자치위원장과 짓거리시문학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길고 짧은 사상과 정서를 엮어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동인시집 제목은 '부드러워져야 싹이 돋는다'로 이현수, 김순덕, 성낙진, 김진수, 김미화, 이정자, 이순옥, 조병순, 김선이, 원춘희, 이은경, 서관석, 김미숙, 우종렬, 최석희, 증재록 동인의 76편의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짓거리시문학회'는 몸을 놀려 움직이는 동작을 뜻하는 '짓'과 무엇을 만드는데 주가 될 만한 사물을 뜻하는 '거리' 즉, 시를 짓기 위한 재료를 모아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시 동아리로 지난 2003년 첫 동인시집 '삶의 자투리 그 조각까지도'를 시작으로 매년 1권씩 동인시집을 발간해 올해 8번째 시집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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