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대설주의보 발령 중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28 15:24:20

(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저수지에 빙어잡이 낚시꾼들이 몰려들어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타임뉴스=이부윤 기자)

충북 전역에 28일 오후2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충북 영동 보은 옥천 제천 단양등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내라가 시작한 눈은 제천지방이 5Cm 이상 쌓여 산간지방 도로는 이미 교통체증이 시작됬다.



충북도는 많은 눈이 내리자 각 시 군 구별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벌이고 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구제역방역에도 인력이 부족한데 폭설까지 가세해 온 행정력이 지원되있다.



한편 충북도 재해대책위는 내일까지 10Cm이상 더 내릴것이라고 밝히고 시설농가와 운전자들에 대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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