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의원 후보 민주당 박상은 의정활동 목표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27 09:42:26

[제천=타임뉴스] = 25일 박상은 도의원 민주당 경선자 후보자는 자신의 카페와 이메일을 배포를 통해 충북도의회 제천시제2선거구 재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우선 의정활동 목표와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충북 북부지역 소외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세종시, KTX 오송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충북에서 현안이라고 이야기되는 것들이 제천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로 들립니다. 북부권 나름대로의 특성을 활성화해 소외감을 없애겠습니다.

전 국민적 관심사인 교육문제, 보육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사회가 한 발짝도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습니다. 민예총 사무국장, 미술학원 원장, 방과후학교 미술강사 등을 하면서 늘 교육문제와 보육문제를 접하며 살았고,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의원이 시의원 만큼도 주민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지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국비와 시비에는 민감해도 도비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적습니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주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도의원의 위상을 높이고, 충청북도와 주민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겠습니다.

전문성과 관심사를 살려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 장애가 있는 아이들, 시골학교 아이들, 배우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문제를 풀겠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교육격차 문제, 학교안전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겠습니다.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보육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보육을 국가와 사회가 책임질 수 있도록 공공 보육시스템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세명대 대원대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대학의 전문성이 지역사회에 두루 파급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제천은 의병의 고장이면서, 예전부터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의림지를 비롯 청풍호 월악산 한약초 등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특화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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