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8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예매 첫날 총 13회차 분이 매진됬다고 밝히고 이대로라면 이번 영화제의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고 조심스런 예감을 내놓았다.

7월 28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제천음악영화제가 자리매김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제천시 영상산업팀은 <원스>의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스웰 시즌>,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를 6년 동안 각색해 탄생시킨 감각적인 작품으로 특히 작곡가 세르게이 아나쉬킨의 편곡과 세계적인 거장 블라디미르 스피르바코프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트로츠키 합창단의 연주가 더욱 빛나는 <미운 오리 새끼>, 90센티미터의 키에 뼈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재즈 피아니스트 미셸 페트루치아니에 대한 이야기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은 연주>는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밴드 메이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플레이>, 개막작 <뮤직 네버 스탑>,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피크청춘> 등도 1회차 매진을 기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그외 영화제 회차별 티켓예매는 온라인 홈페이지(www.jimff.org) 를 통해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월) 자정 까지 24시간 가능(상영 및 공연 당일 온라인 예매 불가)하다

또 온라인 예매로 매진 된 작품 및 공연은 상영 및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천지역에 서는 7월 29일(금)부터 8월 7일(일)까지 제천 시내에 위치한 사전 판매처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