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조정국가대표 선수육성 전지훈련장 각광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8-02 22:16:18

[충주=타임뉴스]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 50여 명이 무더위속에서 필승을 다지는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는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12명이 지난 1일부터 훈련에 들어가 오는 19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청소년 국가대표팀 35명이 2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하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 손병록 감독은 “충주는 교통이 편리하고 숙박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특히,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은 사방이 확 트여 국가대표가 훈련하기에 최적지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지훈련 선수단은 충주시내 모처에 숙소를 두고 각각 19일, 15일간 충주에서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조정(Rowing)은 깨끗한 물과 환경의 조화 속에 이루어지며, 이런 바탕에서 선수와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정신과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림픽에서 메달이 14개가 걸려 있어 메달이 많은 종목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이 조정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조정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은 지난 6월 24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년 9월 말까지 경기장 주요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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